이승환 콘서트 LAST PPADAY

마흔을 6개월 보름 남기고 반 꼴딱 새고 와서 너무 피곤한 관계로 음슴체임.

지를 땐 손을 덜덜 떨며 지른 거금 330,000원. 다녀오고 나선 …

‘이러라고 돈 버는 거지!’

사실 굿즈 판매 1시부터 인줄 알고 1시 좀 넘어서 갔는데 2시부터라서 좀 기다림. 근데 2시에 왔으며 더 오래 기다려야 했을 듯. 입장도 좀 일찍 시켜줘서 애매한 대기 시간이 길진 않았음.

굿즈는 티셔츠랑 팔찌 샀음. 안대는 할 일이 없고 해당 소재가 피부에 닿는 느낌을 싫어해서 패스. 오리진 티샤쓰는 M을 샀는데 편하게 걸칠 사이즈가 아니 였어서 넉넉하게 입으려고 L로 삼. 원래 가슴둘레 95~100을 입는데 딱 루즈하게 원하는 수준이라 흡족. 2부랑 3부 사이에 갈아입었는데 천도 톡톡한듯. 사실 4만원짜리 티는 입지 않고 디자인이 취향은 아니지만 공연 중간에 갈아입을 옷 대신이라 치면 뭐… 팔찌는 영롱함. 근데 줄이 좀 짧은 편이라 나의 두꺼운 손목에 간당간당 걸림.

1부는 온리발라드 공연에서 따왔는데 … 싱어롱도 아니고 걍 앉아서 듣기만 하자니 몸이 많이 쑤셨음. 2부 슈퍼히어로 한번 뛰고 힘들어서 잠시 좌절했으나 정신력으로 버팀. 3부 초반에 잠시 어지러웠으나 역시 빠의 기운으로 극뽁!

5시 반 첫차라 집에 오니 6시 55분 ㄷㄷㄷ

근데 생각보다 할만함.

12시간 공연 가즈아!!!